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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글780

최후의 만찬 故 유랑(김해선 레미지오)님 작품 예수님께서 최후의 만찬을 거행하시며 마지막 밤을 보내시는 장면들은 실제로 그리고 상징적으로도 깊은 감동을 줍니다. 예수님께서는 겉옷을 벗으시고 수건을 허리에 두르시고, 무릎을 굽혀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셨습니다. 한 사도(아마 요한)가 그리.. 2012. 6. 10.
성바오로서원 6월 수사님의 편지 - 하느님의 신호 하느님의 신호 성바오로서원 회원 여러분, 이번 달은 하느님의 현존 방식에 관한 의미 있는 예화를 하나 소개하고자 합니다. 하느님은 가끔 우리가 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우리 삶 안에 행동하십니다. 우리 삶의 방향을 바꾸고, 우리의 삶을 인도하기위해 가끔 사람을 등장시키십니다. 줄.. 2012. 5. 31.
우리와 함께 고통을 겪으시는 하느님 "자매님, 정말로 저지른 죄악에 대한 하느님의 벌로 제가 이런 몹쓸 병에 걸려 고통을 당하는 것인가요? 하느님이 정말 우리를 사랑한다면 왜 이 고통을 멈추게 하지 않나요?" 나와 비슷한 또래로 보이는 한 젊은 에이즈 환자가 눈물을 흘리며 나에게 던진 말이다. 백열전구 하나 없어 한.. 2012. 5. 30.
우리에게 필요함을 아시는 하느님 아버지 우리가 평화를 잃게 되는 가장 확실한 길은 오로지 인간의 재주와 개인적 기획과 결정 또는 다른 이의 도움에 기댐으로써 스스로의 삶을 보장하려는 태도다. 우리의 무능과 제한성, 어떤 것도 예견할 수 없는 무지함, 우리가 의지했던 사람들의 한계에서 느끼게 될 실망 등을 생각할 때 '.. 2012. 5. 21.
서로 사랑합시다 그분의 사랑은 막연하지도 애매모호하지도 않았습니다. 완벽한 사랑이 내재된 사랑이었습니다. 감동적이고, 육체적으로 행하고, 온 마음으로 표현하는 사랑입니다. 외치고, 영적으로 행하고, 그의 온 힘을 다하는 사랑입니다. 이야기하고, 지성적으로 작용하고, 온 정신을 다 쏟는 사랑.. 2012. 5. 17.
어머니 당신의 5월이 오면 어머니 당신의 5월이 오면 먼 데까지 날아가는 라일락 향기처럼 신령한 기쁨을 가슴에 꽃 피우며 나자렛 성가정을 찾아 가겠습니다 하느님 아버지의 놀라운 섭리와 성령의 놀라운 이끄심 안에 구세주 예수를 낳아 주신 우리의 어머니 가나의 혼인잔치에서처럼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2012. 5. 15.
내가 존재할 때부터 너를 사랑해 왔노라 내가 존재할 때부터 너를 사랑해 왔노라 - 성 알퐁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 2012. 5. 13.
가브리엘 로제티, 수태고지 가브리엘 로제티, 수태고지 1850년, 런던 테이트 갤러리 2012. 5. 10.
용서의 대상 용서의 대상에 자신을 포함시키지 않으면 용서로 인한 지속적 기쁨을 누릴 수 없다. - 켄달 - 2012. 4. 22.
사랑 육체적 질병은 약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로움과 절망은 오직 사랑으로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빵 한 조각에 굶주려 죽어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작은 사랑에 굶주려 죽어가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 M.K 폴 신부 지음, 성바오로 출판 <마더 데레사의 말씀.. 201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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