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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글780

오직 봉헌된 이와 봉헌되지 않은 이만 있을 뿐 구약성경 열왕기와 역대기를 보라. 성경안에는 수많은 이스라엘 임금이 나온다. 그들 가운데 세칭 똑똑하다는 임금, 잘났다는 임금은 통치 기간이 길수록 악한으로 변질된다. 외교. 통상. 군사에 능한 임금은 처음에는 하느님께 의지했다가 나중에는 자기 능력에 의지했다. 또 자기 능력에 의지하다 .. 2011. 7. 23.
이 세상에 완벽한 부부는 없다 가정상담법률소에서 흔히 듣는 이야기는 "우리 부부는 성격 차이가 커서 함께 할 수 없어요. 사랑하지만 헤어질 수밖에 없어요."란 말이다. 성격 차이가 어려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세상에 완벽한 부부는 없다. 맞춰가는 부부만 있을 뿐이다. 부부마다 상황이 다르기에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2011. 7. 22.
평신도로 부름받은 삶 - 식당 주인을 통해서 영등포구 신길동 뒷골목 언덕배기에 있는 허름한 횟집은 누가 저런 집에 음식을, 그것도 회를 먹으러 갈까 싶을 만큼 허름하다. 그런데 그 식당은 언제 가도 손님으로 가득 차 있다. 비결은 횟감이 싱싱하고 값이 싸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짜 비결은 횟집을 운영하는 주인의 마음가짐, 곧 섬김의 마음.. 2011. 7. 21.
평신도로 부름 받은 삶 1 우리가 무슨 일을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의 신원이 그분의 거룩한 백성(성도)이기에 우리가 하는 일을 통해 주님을 섬기겠다는 지향만 있으면, 우리가 하는 일은 거룩한 봉헌이 된다. 훗날 천국에서 하느님을 뵈었을 때 "네 직업은 무엇이었느냐? 연봉은 얼마나 받았느냐? 지위는 얼마나 높았느.. 2011. 7. 18.
평신도로 부름 받은 삶 - 헨리 3세를 통해서 헨리 3세를 통해서 11세기 당시 프러시아라 불리던 독일에 신앙심 깊은 황제 헨리 3세는 임금으로서 중책 수행에 스트레스를 받은 나머지 수도 생활을 동경했다. 그래서 당신 존경받던 수도원 원장을 찾아갔다. "이제 황제일을 그만두고 수도원에 들어오고 싶습니다." 그러자 원장 신부가 한동안 황제.. 2011. 7. 17.
시든 꽃 부잣집 소녀에게 교리교사가 시든 장미꽃을 보냈다. 그 소녀는 왜 시든 꽃이 배달되었는지 의아해하던 중 교리교사를 만나 사연을 물었다. 교리교사는 이렇게 말했다. "네가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우연히 들었단다. 그때 넌 '젊은 시절 내가 하고픈 것을 마음껏 한 다음에 나이 들어 하느님에게 내.. 2011. 7. 16.
평생 행복해지고 싶으면 한 시간 행복해지고 싶으면 잠을 자라. 하루 행복해지고 싶으면 낚시를 가라. 일주일 행복해지고 싶으면 돼지를 한 마리 잡아라. 한 달 행복해지고 싶으면 결혼하라. 평생 행복해지고 싶으면 하느님의 부르심에 기쁘게 응답하여 그분을 사랑하고 섬기는 삶을 살아라. - 송봉모 지음, 성바오딸 출판 <.. 2011. 7. 15.
가정을 축복 하소서 오 거룩하신 동정마리아님,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신앙의 선물을 우리 마음 안에서 더욱 성숙할 수 있도록 저희를 위해, 저희와 함께 빌어주소서. 오, 어머니 예수님의 영광 안에 들었을 때 우리 안에서 주님께서 믿음을 찾아 볼 수 있도록 우리를 위해 기도하소서. 오늘 특별히 우리 가정을 봉.. 2011. 7. 12.
바꿀 수 없는 것과 있는 것 하느님, 제가 바꿀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일 평온함을 주시고 제가 바꿀 수 있는 것들을 바꿀 용기를 주시며 그것들을 분별할 지혜를 주소서. - 라인 홀트 니버 - 2011. 7. 11.
내 마음 밭은 어떤 밭일까? 한 여인이 상점에 들어갔는데 놀랍게도 계산대에 하느님이 서 계셨습니다. 여인은 깜짝 놀라 여쭈었습니다. "아니 하느님, 여기서 뭘 하고 계세요?" "네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팔려고 기다리고 있단다." 여인은 이왕이면 자기가 원하는 최고의 것을 사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저는 평화와 사.. 2011.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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