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글780 주님... 그 분은... 그 분을 부르면 언제나 내 마음에 따스함으로 충만함으로 임하시는 이.. 삶의 순간 순간 기쁨으로 임하시는 이.. 내 마음에 기쁨을 뿌리시는 이.. 삶의 잔잔한 평화로 임하시는 이.. 인생의 두려움과 같은 파도에 큰 평안으로 날 붙드시는 이.. 염려와 근심이 내게 잠시 머물 때에 나 주님을 바라보면 살.. 2010. 5. 16. 제가 주님을 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합니다. 어느 누구도 명확히 설명해 줄 수 없는 문제나, 살면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에 대해 물어보고 싶기도 하고 예수님으로부터 오는 평화와 위안을 얻고 싶어 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신앙인들에게 있어서 이 세상에서의 목표, 바램은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2010. 5. 14. [스크랩]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주님, 저를 얼만큼 사랑하시나요?" 예수님, 당신 두 팔을 활짝 펴시며 "이만큼 널 사랑한다." 하시곤 오늘, 십자가에 달리셨다. 2010. 5. 14. 인간 본성의 이해 ( 마음의 법, 육체의 법) 나는 내가 하는 일을 도무지 알수가 없습니다. 내가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일은 하지 않고 도리어 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그런 일을 하면서도 그것을 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곧 율법이 좋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런 일을 하는 것.. 2010. 5. 11. 해바라기 꽃이 되오리다 예수여, 당신은 왜 이다지도 나를 사랑하십니까? 오! 나의 태양이신 예수여! 나는 해바라기 꽃이 되오리다. 다볼산으로 가시려니까? 골고타로 가시려니까? 나는 해바라기 꽃이 되오리다. 오직 내게 네 빛을 쏟으소서. - 김치호 베네딕도 신부 - 2010. 5. 10. 쩨쩨한 사랑 1936년 스페인에 내란이 일어났을 때였습니다. 수도 마드리드에는 '마사데캄'이라는 사형장이 있었는데 주로 내란에 관련된 사람들을 처형시키는 곳으로 악명을 떨쳤습니다. 어느 날 한 무리의 군인들이 늙은 신부 한 명을 사형장에 데려왔습니다. 신부의 죄목은 '내란 군을 보호해 주고 도와주었다'는.. 2010. 5. 2. 복되어라, 딱하고 가난한 사람 알아주는 이여, 복되어라, 딱하고 가난한 사람 알아주는 이여, 불행한 날에 야훼께서 그를 구해 주시리라. 그를 지켜 주시고 생명을 주시고 땅 위에서 복을 주시며 원수들에게 먹히지 않게 하시리라. 병상에서 그를 붙들어 주시리니 자리를 떨쳐 일어나게 되리라. (시편 41, 1-3) 2010. 4. 30. [스크랩] 사랑 넘치는 그 음성 .......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이 말씀을 들으니 마리아 막달레나가 생각난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마리아야”하고 부르자 “라뿌니” 하고 마리아가 고개를 돌려 예수님을 찾았다고 한다. 사랑을 담뿍 담고 부르는 목소리에 넘어가지 않을 사람이 .. 2010. 4. 27. 열린 마음으로 성경을 대한다면... (사진. 서영필안젤로 신부님) 가끔 세상의 학문이 성경보다 우월해 보일 때가 있습니다. 이따금 사람의 지식이 하느님의 지혜를 능가하는 것처럼 여겨질 때가 있습니다. 의외로 이런 유혹에 빠지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불행하게도 그 유혹에 빠져서 주님을 떠나 영영 돌아오지 못하는 사람들도 꽤.. 2010. 4. 26. 그가 나를 찾아주기 위하여(박영만) / 내가 산이 되기 위하여(이근배) 그가 나를 찾아주기 위하여 - 박영만 어느 날 문득 인생의 들판에서 헤매고 있는 나를 보았을 때 나는 내가 내 곁에 없다는 것을 알았다 성공이라는 그림자를 쫓아 좋은 것, 남이 알아주는 것이라는 쓰레기더미를 쌓아가며 알량한 것들을 이루려 애쓰고 있는 동안 나는 내가 내 곁을 떠나버린 것을 몰.. 2010. 4. 22.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7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