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늘호수 이야기/- 곤충.조류.동물163

우리는 친구 - 개미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콩과 식물에 가장 큰 피해를 준다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그런데 이런 노린재에게도 우정을 나누는 곤충이 있었으니...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와 개미의 재미있는 장면을 엿본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오른쪽에서 개미가 한마리가 나타나더니 다리 아래로 지나간다 겁도 없는 개미.. 2015. 9. 11.
사랑스러운 갓난 고양이 아직 젖도 떼지 않은 모양이다. 엄마 발치에서 잠을 자다 인기척에 깨어난 갓난 고양이와 엄마 고양이가 마주 바라본다. 마주 친 두 눈에서 빛이 보인다. 아기를 바라보는 엄마의 사랑스런 눈빛 그리고 그 사랑을 흡수하는 아기 고양이의 여린 눈빛 엄마의 보호 아래 엄마 발치의 갓난이.. 2015. 9. 8.
직박구리는 산딸나무를 좋아해 봄엔 바람개비 모양으로 하얗게 꽃을 피우더니 한여름 열매를 맺었던 산딸나무 가을 바람 선선히 불어오니 풍성한 열매가 빨갛게 익어간다 도깨비 방망이를 닮은 산딸나무 열매 그 열매를 사랑하는 새가 있었으니 바로 직 박 구 리 . . . 한 입에 넣을 수 없을만큼 열매가 크니 조금씩 야.. 2015. 9. 7.
두눈박이 쌍살벌 말벌종류의 하나로 두눈박이 쌍살벌이라고 한다. 자그마하고 예쁜 꿀벌만 꽃을 탐하는 것이 아니라 이리 큰 말벌도 꽃을 들고, 안고, 파묻혀 꿀을 딴다 벌목 말벌과 두눈박이쌍살벌 Polistes chinensis antennalis Perez 몸길이는 약 16 mm정도이다. 몸은 검은색이다. 더듬이는 황갈색이나 자루마디.. 2015. 8. 24.
애완견의 수영 한여름에는 애완견도 덥다 애완견도 더위를 식혀보자고 주인의 눈치를 살피며 한강에 뛰어들었다 수영하다가 육지로 올라오고 또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 수영하기를 반복한다. 너도 수영하려고? ........... 저도 더워요, 그리고 저도 수영 좋아해요. 어휴... 시원하다... 그만 나가볼까? 한참.. 2015. 8. 19.
오늘도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 다람쥐 다람쥐가 손을 모으고 기도한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 2015. 8. 12.
경안천습지생태공원에서 본 곤충들 엄마 따라 나들이 나온 아이들이 예쁘다. 엄마들은 나무 그늘에서 맛있는 음식들을 꺼내놓고 즐거운 이야기를 펼치는 동안 아이들은 도란도란 또다른 재미에 빠졌다. 아이들아, 순수한 너희들의 모습이 참 예쁘다만 경안천습지생태공원에 나왔으니 자연생태에 관해서도 관심을 가지면 .. 2015. 8. 3.
직박구리의 육추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새 중의 하나가 직박구리다. 직박구리를 알고부터는 길을 가다 그들의 소리를 많이 듣게 된다. 새끼들이 태어나자 어미 직박구리는 바쁘다. 자신의 분신인 아기새들을 위해 바삐 오가며 먹이를 물어나른다 . 어미새의 모습을 보면 박수를 보내고 싶어진다. 진한.. 2015. 7. 31.
들늑대거미 연못에서 만난 들늑대거미 이제 막 탈피를 끝냈는지, 탈피한 껍데기와 함께 있다. 곤충류는 다리가 3쌍인데, 거미는 4쌍이다. 거미류로 따로 분류를 한다. 들늑대거미가 무엇을 발견한 듯... 저쪽 잎위에 앉아 있는 소금쟁이가 눈에 띈 모양이다. 사냥에 성공한 소금쟁이로 식사 중이다. 그.. 2015. 7. 31.
해오라기의 몸짓들 해오라기 백로과에 속한 철새. 몸길이는 56~61센티미터이며, 날개 길이는 25~30센티미터이다. 몸은 똥똥하고 다리가 짧으며, 몸 전체의 빛깔은 흰색인데, 등 쪽은 흑색, 날개는 회색이고, 다리는 겨울에는 황색, 여름에는 적색을 띤다. 소나무, 삼나무 등의 숲이 있는 민물이나 바닷가에 살면.. 2015. 7.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