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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나의 묵상147

사랑해요, 주님 ! 어느날 제게 다가 오시어 당신을 알게 해 주시고 당신의 품안에 깃들게 하시며 또 당신의 사랑안에 머물게 하시니 진심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주님 ! 2012. 4. 1.
작은 예수 사제여... 불평하며 죄를 짓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하느님께 기도해 주고 구리 뱀을 들어올려 그것을 보는 이는 누구나 살도록 이끌어 준 모세가 있었다면 그들과 똑같은 어리석음을 반복하는 나를 위하여 하느님께 기도해 주시고, 성사를 집행해 주시며 죄에서 구원되도록 이끌어주시는 사제.. 2012. 3. 29.
쪼개짐과 먹힘 성찬의 전례 중에서 빵을 쪼개는 부분이 중요하다시며 마이크를 통해서 성체 쪼개는 소리가 들리도록 하신다는 말씀을 들은적이 있다. 그 말씀을 들은 후 나는 빵이 쪼개지는 소리를 들으며 잠깐씩 마음의 머무름 시간을 갖곤 한다. 쪼개지고, 깨져서 내 몸안에 오신 예수님을 닮아가려.. 2012. 3. 26.
그분을 생각하며 용서를... 내 죄를 씻어주시려 모진 모욕을 받으시고 극심한 고통의 길을 걸으시고 십자가 위에서 참담하게 죽으신 그분을 생각하면 세상에 용서하지 못할 일 무엇이 있을까. 매일 성체로 와 주시어 저와 함께 머무시면서 용서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 매일 용서해 주시고 매일.. 2012. 3. 25.
기꺼이 지고 가게 하소서 제가 하고 있는 이 일이 넘어지신 예수님의 팔 한쪽을 부축해 드리는 일이고 십자가 한귀퉁이를 함께 져 드리는 일이라면 기꺼이 지고 가게 하소서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2012. 3. 23.
다른 것으로 하나를 채워주시는 하느님 어쩔 수 없는 선택의 갈림길에서 하나를 잃으니 다른 것으로 하나를 채워주시는 하느님 : : 제가 무엇이라고 저를 이토록 생각하시고, 이토록 사랑하시나이까? 2012. 3. 22.
어찌하오리까, 주님 ! 꼬물 꼬물 올라오는 교만 점점 커가는 바리사이 신앙 : : 어찌하오리까, 주님 ! 2012. 3. 21.
천국의 빛이 그런 빛일까요? 아름다운 빛을 보았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이라 표현하고 싶습니다. 천국의 빛이 그런 빛일까요? 그냥 빛이 아니었습니다. 그 무엇인가를 통과한 빛이었습니다. 무엇인가를 통과하지 않고는 그렇게 아름다운 빛을 낼 수가 없습니다. 늦은 오후... 세로로 길게 난 스테인드 글라스 창을.. 2012. 3. 19.
제 마음에 작은 불씨 하나 심어주소서 마음속에 작은 불빛 하나만 있어도 아무리 큰 어둠일지라도 나를 지배하지 못한다 하오니 : : : 주님 ! 제 마음에 작은 불씨 하나 심어주소서. 2012. 3. 18.
나는 넘어지고 예수님은 일으켜 주시고 나는... 넘어지고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예수님은... 붙잡아 주시고 일으켜 주시고 세워 주시네 201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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