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호수 이야기/- 곤충.조류.동물163 고방오리 - 안양천의 새 고방오리의 생태 서식지: 해안, 하천, 호수, 초습지, 소택지, 간척지, 논 등에 도래한다. 먹이습성: 늪지대나 초원 등에서 각종 식물의 열매, 줄기, 잎 그리고 곤충 등을 먹지만 겨울에는 주로 논에 떨어진 벼 이삭을 먹거나, 얕은 물에서 수초나 작은 동물 등을 먹는다. 행동습성: 우리나라.. 2016. 2. 21. 나포십자뜰의 일몰과 가창오리군무 가창오리군무를 볼 수 있다는 군산시 나포십자뜰 철새관찰소를 찾았다. 그곳엔 금강변 뚝에 탐조회랑을 지어놓아서 비바람을 피하며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그곳에 가면 겨울 언제나 가창오리군무를 보는 줄 알았다. 그러나 세번을 거듭 찾고 나서야 가창오리를 볼 수 있었고, .. 2016. 2. 20. 가위 바위 보 안 내면 술래 가위 바위 보 ! 나는.... 가위 너는 ? 2016. 2. 15. 우리 결혼해요- 원앙 우리 결혼해요 수컷원양이 암컷의 목덜미를 부드럽게 애무하며 사랑을 속삭인다. "자기야, 사랑해~~" 계속된 사랑고백에 마음이 녹은 암컷의 눈이 스르르 감긴다. 그래요... 우리 결혼해요. 서로의 사랑이 확인되자 : : : : 신혼 여행 가다. 원앙의 금슬을 확인한 날... 2016. 2. 13. 우리는 (흰오리) - 안양천의 새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며 서로를 느낀다. 서로에게 의지하고 서로를 필요로 한다. 서로를 사랑하며 함께 간다. 둘은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같은 곳을 향하여 유영하는 모습이 부드럽고 정답다. 함께 먹이를 찾고 놀이도 함께 즐긴다 그러다 토라져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태도가 달.. 2016. 2. 10. 가마우지 - 안양천의 새 한강과 잇닿아 있는 안양천에는 많은 새들이 살고 있다. 특히나 추운 겨울에는 더 많은 새들을 볼 수 있다. 오리 종류도 많고, 까치, 오목눈이, 왜가리, 물새 등등이 있다. 요즘에는 가마우지도 많이 보인다. 떼를 지어 돌위에 앉아 있기도 하고, 하늘을 비상하기도 한다. 평소에 눈에 뜨이.. 2016. 2. 6. 참새 한 마리... 날은 조금 풀렸다고 하지만 차가운 공기를 막아보려 목도리를 해야하는 날 공원에서 참새에게 먹이를 던져주던 분이 계셨다. 그분 발치에서 먹이가 떨어지기를 바라는 눈빛으로 올려다 보는 참새가 있었다. 한겨울 목욕을 못해서 새까맣고 꽤재재한 모습의 참새 한 마리 콧구멍까지 넓.. 2016. 1. 29. 왜가리 - 안양천의 새 거기 숨어 있으면 모를 줄 알고? : 난, 봤다... 왜가리 학명은 Ardea cinerea jouyi CLARK이다. 왜가리는 우리나라의 왜가리과 조류 중에서 제일 큰 종으로 우리나라의 아종은 중국 동부, 몽고 및 일본 등지와 인도차이나반도, 미얀마까지 분포하고 있다. 사할린·쿠릴열도·타이완 등지에서도 기.. 2016. 1. 19. 때까치 (수컷) 때까치 몸길이는 약 20㎝ 정도이고, 머리가 크고 꼬리는 긴 편이다. 수컷을 보면 머리 위에서 뒷목까지는 밝은 갈색, 등은 청회색, 꼬리는 흑갈색이다. 날개는 검은색인데 첫째 날개깃 기부에 흰무늬가 있다.눈썹선은 황갈색이며 눈선은 검고 너비가 넓다. 날개 하면도 역시 황갈색이고, .. 2016. 1. 19. 두루미 만나고 싶었던 새였다. 일명 학이라고 하는 두루미다. 겨울철새의 종류가 많다. 그중 두루미는 어느 특정지역을 가야 볼 수 있다고 했는데 요행이도 강화 선두리 갯벌에서 세마리를 만났다. 비록 멀리서 보긴 했지만 두루미를 보니 흥분과 설레임이 일었다. 가까이 가서 좀 더 자세히 보.. 2016. 1. 18.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