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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일상에서239

오늘도 힘찬 하루를... 왜가리가 모델처럼 워킹을 하네요. 표정도 야무지고 걷는 폼도 당당해 보이고 무엇보다 발걸음이 힘차 보여서 좋습니다. 우리도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당당하고, 힘차게 살아 봐요. 메르스쯤이야.... 오늘도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2015. 6. 17.
익산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다 이 글을 쓰고 있는 곳은 익산. 지난주일 오후에 내려왔다. 남편이 익산에 새 직장을 얻었기 때문이다. 이차 저차 하느님의 은총 가운데 새로운 직장을 얻어 새 삶을 살게 되었다. 머물고 있는 곳은 사택이다. 익산의 신도시인 모양이다. 기획된 도시인지 고층 아파트가 즐비하게 서 있고 .. 2015. 5. 6.
어느덧 1년...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지 어느덧 1년... 그대들이 떠나가던 때가 화려하던 봄이었다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오늘 새삼 생각해 보니 온갖 꽃들이 활짝 피어나 제멋대로 뽐내던 지독히도 아름다운 계절이었구나. 꽃의 화려함은 그대들이 피워 낼 화려함이었고 꽃의 향기는 그대들이 뿜어 낼 .. 2015. 4. 16.
높고 푸른 사다리 - 공지영 사 랑 . . . . 신 비 . . . . 여운이 긴 책 . . . 직접 읽으면 좋을 책 2014. 12. 21.
큰 아들 첫 출근하는 날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 그분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로마서 8,28) 큰아들 토마스 아퀴나스가 지난 8월 대학을 졸업하고 오늘 첫 출근을 했습니다. 양복에 넥타이 메고 나서는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모르겠.. 2014. 10. 6.
2014 파주 포크 페스티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하는 포크 페스티발 티켓이 있다는 지인의 이끌림에 갑자기 가게 된 길... 산 위에 있는 저 배에는 분명 사공이 너무 많이 타고 있었던 게야... 자유로 왕복차선 중앙에 피어있는 코스모스가 가을 느낌에 빠지게 하며 저녁에 있을 음악회로 설레게 한다. 우와~~ 벌.. 2014. 9. 16.
마니산 산행 추석명절 다음 날 날도 좋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먹은 음식량도 많은 지라 몸도 찌뿌둥 하니 길을 나서본다. 오늘의 목적지는 강화도 마니산 강화도는 가끔 나들이하는 곳 언제 가도 갈 때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정감이 가는 곳이다 올림픽 대로 끝쯤 강화로 가는 길이 널찍하게 나 .. 2014. 9. 10.
강화도 나들이 (2014. 8. 17.) "강화도" 아침8시에 만나 석모도 ( 보문사, 민머리해수욕장) 를 들러 - 충남서산집(꽃게찜,꽃게탕)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 전망좋은 커피집(이름 잊었음)에서 분위기에 취해 머물다 - 해안도로 드라이브 중 아름다운 강화도를 즐기던 중 - 초지진에서 역사 공부에 몰입한 후 - 서울 도착.. 2014. 8. 21.
여름 휴가 4 (2014.8/3 -8/7) 아침해가 밝고 남편님들은 복 해장국을 맛있게 드셨다 하고 부인님들은 브런치를 먹는다고 독일인마을로 들어섰다. 빨간지붕의 하얀 집들이 예쁜 마을.. 독일인 마을이다. 카페 내부 팥빙수와 수제초콜렛... 단체활동에서 음식이 나올때마다 사진을 찍는 것이 너무 부산해 보여 그동안 .. 2014. 8. 21.
여름 휴가 3 (2014. 8/3-8/7) 아름다운 남해길을 따라가다 보리암에 올랐다. 뙤약볕 무더위 날씨 속 주차장에서 기다리는 수고가 있었지만 부인들만 탄 차 안에서는 음악감상이 이어졌다. 지난 6월에 왔을 때는 안개로 인하여 남해바다를 내려다볼수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희미하게나마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바다인.. 2014.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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