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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 이야기/- 일상에서239

강화도 드라이브 하늘이 예쁘던 날, 8월15일 광복절이자 성모승천대축일이다. 조선교구가 설정되면서 성모님께 조선을 봉헌했다더니 그래서 일까? 성모님께서 도우심을 주신걸까? 성모승천대축일날 우리나라는 해방을 맞이했다. 큰아들 한달 예정으로 홀로 인도를 여행중이고 둘째아들 보름예정으로 유.. 2013. 8. 20.
내 마음이 아픈 이유 내 마음이 아픈 이유 내 마음이 이렇게 아픈 것은 2주 전 그 아이들을 만나고 온 후부터이다. "그 녀석들, 참~" "참~ 그 녀석들~~" 그 아이들을 처음 만난 것은 지난 겨울 사회복지 실습을 하면서였다. 실습을 한 곳은 청소년들을 위한 생활동반시설로 쉼터라고 한다. 거의 두 달동안 그들과 .. 2013. 8. 19.
휴가 중에 만난 꽃과 곤충 휴가중 담은 꽃과 곤충 아직은 초점 맞추느라 시간이 걸리는데 집중해서 찍을 시간이 부족한지라 몇 장만 올려본다 도라지꽃 달개비 댕강나무꽃 다육이 2013. 8. 6.
여름휴가 올 여름휴가도 전라도 지방이다 첫새벽 4시10분에 일어나, 5시 20분발 목포행 KTX에 몸을 실었다. 못다 잔 잠은 기차안에서 콜콜 해결하고 목포에 도착해 일행들을 만나 아침을 먹었다. 이제부터 좋은 곳으로 떠나볼까~~~ 첫 목적지는 신지의 명사십리 해수욕장 신지는 완도와 다리로 연결된.. 2013. 8. 5.
대구 여행 미지의 세계로 떠나던 날(7월15일) 알람 맞춰놓은 시간보다 더 일찍 잠이 깼다. 새벽 5시에 일어나 가족들의 하루분 식사를 준비해 놓고, 7시40분발 KTX에 몸을 실었다. 50평생 처음 가보는 곳 그곳은 대구... 대구에 가면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 보고 싶은 사람과의 만남 귀한 시간이.. 2013. 7. 17.
5월 어느날 창덕궁 후원에서... 후원으로 들어가는 길 규장각 사랑채에서 안방으로 가는 길 여러개의 문을 통과해야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마치 거울을 통해서 보는 것 같은 착시를 일으킨다 구군데 군데 정자가 있다 아름답다 정자 모양이 부채꼴? 들어가지 말라는 경고문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많은 사람이 내려가 있.. 2013. 7. 3.
왁자지껄한 아침 오늘은 7월 첫날, 2013년도 반년이 훌쩍 지나가 버리고 새로운 반년이 시작되었다. 왁자지껄 우리집의 아침이 시작되었다. 이게 얼마만인가? 1년 4개월동안 큰아들은 새벽밥 먹고 나가고 다음은 남편 출근 또 다음엔 작은아들 학교에 보내고 그 다음은 나 집안 대충 정리해 놓고 버스 타러 .. 2013. 7. 1.
사회복지학 공부를 마치며... 지난해 봄학기부터 시작했던 사회복지학 공부, 이번 학기로 학위과정을 다 마쳤다. 나이들어서도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이 고맙다. 뜻하지 않았던 공부였다. 어떨결에 시작한 사회복지 공부였다. 25년만에 다시 시작한 공부앞에서 나는 어리버리 학생이었.. 2013. 6. 24.
한강에서 요트 타기 여긴.. 여의도 국회의사당 아래 한강에 있는 서울 마리나 요트장 (http://www.seoul-marina.com/index.vw) "1박3일"이라 이름 지은 친구들 모임이 있다. 나이는 위아래로 20살쯤 차이가 난다. 3개월에 한 번 만나는데 이번 달은 저녁먹고 요트 타고 수다떨기... (5월24일) Rod Stewart의 Sailing을 들으며 사진.. 2013. 6. 1.
서강대 캠퍼스의 봄 벚꽃이 절정이 되어가던 때... 가로수가 목련... 벚꽃이 꽃비되어 날리던 날... 서강대 뒷산(노고산)이 수채화 화폭으로 들어가던 날... 2013.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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